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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세계성장률-7.6% 유동성 5대그룹의현금확보 경린이뉴스
경제 어린이
2020. 6. 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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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세계성장률-7.6% #유동성 #5대그룹 #현금확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는 국제기구 가운데 가장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만약 10~11월경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록다운 등의 방역 조치가 재개되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은 -7.6%까지 추락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는 지난 4월 IMC의 전망 (-3%), 지난 세계은행 전망 (-5.2%)보다도 세계경제가 훨씬 나빠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OECD는 팬데믹 여파에 따른 저성장 고착화, 기업 도산 및 금융 불안, 신흥,개도국 부채, 외환 취약성, 글로벌 교역 위축 등을 세계경제의 리스로 꼽았다.
그러나, 한국은 2차 확산이 없을 경우 올해 성장률이 -1.2%로 코로나 충격을 경험했지만 효과적인 방역 조치 덕분에 다른 OECD 국가에 비해 올해 경기 위축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물경제 악화, 유동성에 따른 주식시장만 후끈
유례없는 실물경제 위기를 맞이한 와중에 아이러니하게도 시중 유동성은 역대 최대치로 풀렸다.
미국 FED의 무제한 양적완화와 헬리콥터 머니 살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재선을 위해서도 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퍼붓지 않을 수 없다.
대기업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한국은행의 각종 대출과 정책을 통해 공급한 원화 유동성도 20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풀린 유동성이 부동산이나 고위험 상품으로 쏠리면 집값 버블 가능성은 물론 금융 불안정으로 인해 또 다른 위기가 촉발될 수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하여야 하겠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등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더욱 더 큰 염려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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