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연금굴리기 #서평 #연금저축계좌 #연금저축펀드 #ETF
굴릴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마법의 연금 불리기
경제 어린이들의 노후를 위한 기본서라 생각된다.
노후를 위해서는 연금저축을 공부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 김성일님은 블로그를 통해서도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고 계신다.
blog.naver.com/ksi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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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어디에 넣어야 하나?
연금저축은 크게 연금저축신탁(은행), 연금저축보험(보험사), 연금저축펀드(증권사)로 나뉜다. 어떤 상품에 넣어야 할까?
2018년 금융 당국에 따르면 연금저축펀든(6.32%)를 제외한 신탁과 보험의 연평균 수익률은 저축은행 적금 수익률(4.19%)보다도 낮았다.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다양한 펀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펀드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지수를 상회하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액티브펀드와 해당 지수를 추구하는 지수형펀드(인덱스펀드)로 나눌 수 있다.
인덱스 지수에 투자하는 방법은 인덱스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펀드는 매수와 환매에 일정 기간이 소요된다. 반면 ETF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ETF는 운용 보수가 저렴하다.
따라서, 연금저축펀드 계좌에서 ETF를 이용해 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나을 것이다.
ETF (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
인덱스펀드와 마찬가지로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개별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운용의 투명성과 저렴한 운용 보수를 자랑하는 뛰어난 투자 상품이다.
한국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교육 자료인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ETF 이야기로 ETF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http://academy.krx.co.kr/contents/ACA/02/02040100/ACA02040100.jsp
Academy | 온라인아카데미 | ETF 강의실 |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ETF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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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krx.co.kr
개인연금 : 연금저축
연금저축의 핵심은 세액공제에 있다.
세액공제란 과세소득 금액에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된 세액에서 세법에 규정한 일정액을 공제하여 납부할 세액을 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연금저축 가입자는 연금저축 금액의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00세 시대 인생을 잘살기 위한 재무적 준비 방법을 "욜라(YOLA)라는 말로 정리했습니다. 욜라의 의미는?
1. Y는 젋어서부터 필요한 연금 가입 young needs pension 을 뜻한다.
-젊었을 때부터 연금을 시작하면 준비 기간이 긴 만큼 투자의 복리 효과를 극대화한다.
2. O는 지속적인 자산 관리 ongoing wealth management를 뜻한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산을 관리하여야 한다.
3. L은 장기투자 Long-term investment를 뜻한다.
-금융 투자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장기투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4. A는 군형 잡힙 자산배분 Asset allocation을 뜻한다.
-자산배분은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여 위험을 낮추고 수익은 보전하는 방법이다.
자산배분 투자전략의 핵심은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잘 잡아 최고의 매매타이밍을 찾는 것입니다. 자산 재분배 기간을 단기와 장기로 잡을 경우 각 기간에 따른 문제점은?
자산 재분배에서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거래 비용'이다.
매일 혹은 매주 재분배하면 거래 비용이 과다해지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재분배 기간이 1년 혹은 그 이상으로 너무 길면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하지 못할 수 있다.
투자가 직업이 아닌 이들을 위해 한 달 혹은 분기에 한 번 정도는 계좌를 확인하고 재분배하기를 권한다.
부동산, 주식, 금, 저축 등의 여러 가지 방식 중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어떠한 행동 장치를 활용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행동장치를 활용하는 방법)
1. '부자들의 생각법'의 저자 하노 백은 행동장치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집을 사라고 권합니다.
2. 대출 역시 행동 장치로써 역할을 하는 데 소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연금저축이나 IRP는 일종의 강제 저축 개념으로 노후 대비 장기투자입니다.
'100-나이'만큼 위험자산에 넣어라?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과 예금, 채권 같은 안전자산 간의 배분 비율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많이 알려진 방법 중 하나가 '100-나이'만큼을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투자자의 나이가 40세라면 100-40 = 60. 즉 60%의 자산을 위험자산에, 나머지 40%를 안전자산에 배분하라는 것이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위험자산 비중이 줄어드는 이 방법은 '젊을 때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시간이 많다'는 논리에 근거한 것이다.
노년에는 위험자산에 투자해 실패하면 다시 일하거나 돈을 모으지 못해 곤궁한 노후를 보낼 수밖에 없으니 나름 설득력이 있다. 단순한 이치만큼 이해도 쉽다.
경제어린이 투자방식
투자에는 타이밍보다 기간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부동산으로 손해 본 사람이 없다는 것은 부동산 매매는 쉬운 일이 아니며 필연적으로 장기투자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주식, 금, 저축 등의 투자에서도 부동산과 같은 행동 장치가 있으면 더욱 성공적은 투자나 재테크가 될 것이라고 한다.
1. 연금저축펀드와 같이 혜택은 많으나 해지 시 불이익이 큰 투자상품을 시작하게 되면 자연스레 장기투자가 되므로 긍정적인 효과를 본다.
2. 레버리지를 활용하지 않고 여윳돈을 한 톨 한 톨 모아 장기적인 안목으로 재테크를 하면 좋을 것이다.
3. 복리의 마법을 꼭 기억하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리밸런싱으로 꼭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하도록 개개인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산투자는 자산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분산투자의 구체적인 실행 방법으로 '자산배분 전략'이 있습니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자산배분 전략입니다. 포트폴리오란 여러 가지 투자자산을 섞어놓은 것을 말합니다.
내 투자 포트폴리오 즉 내가 투자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모아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개별 자산의 수익과 위험도 중요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포트폴리오 전체의 수익과 위험관리가 더 중요함을 배워야 합니다.
S&P가 발표한 2015년 세계 금융 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금융 이해력은 전 세계 143개국 가운데 77위로 나타났는데 미얀마 23위, 몽골 43위, 우간다 76위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OECD 가입국 중에서는 꼴찌였습니다.
우리나라 20대의 금융 이해력이 부족한 원인으로는 부실한 교육 정책이 꼽히며 세계적으로 금융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도 국내 교육은 오히려 축소하는 방향으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교과목을 선택해서 입시 위주로 공부하는 우리나라 고교 교육 과정에서 ‘경제’ 과목은 철저히 배제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선진국이 금융을 국가 전략 과제의 하나로 채택하여 범국가적으로 교육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우리는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길어질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5년 뒤, 10년 뒤에는 기대여명이 120세, 150세가 될지 누가 알까요? 지금처럼 준비하면 노후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사회 시스템이 작동하기까지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대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우리의 자산을 불려줄 연금 상품과 절세 계좌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한다면 수령하는 연금이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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