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오일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사우디와 러시아의 유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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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사우디와 러시아의 유가 전쟁으로 WTI와 BRENT CRUDE OIL의 가격이 폭락하였지만,

이면에는 2014년부터 생산량을 늘린 미국의 셰일 오일을 도산 시키려는 목적이 있다고 한다.

배럴당 114$ 던 원유가 배럴당 30$가 무너지고 20$가 무너지더니,

PANDEMIC PANIC과 맞물려 마침내 마이너스 유가를 보게 될 줄이야.

 

Beginning in 2014, U.S. shale oil production increased its market share; as other producers continued producing oil, prices crashed from above $114 per barrel in 2014 to about $27 in 2016. In September 2016, Saudi Arabia and Russia agreed to cooperate in managing the price of oil, creating an informal alliance of OPEC and non-OPEC producers that was dubbed "OPEC+." By January 2020, OPEC+ had cut oil production by 2.1 million barrels per day (bpd), with Saudi Arabia making the largest reductions in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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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셰일오일 Shale Oil은 무엇인지를 공부하지 않을 수 없다.

 

셰일 오일이란 셰일층이란 암반에서 뽑아낸 원유다.

최근 추출 기술의 발달로 생산량이 늘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셰일유 생산 급증으로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생산량은 2010년 520만배럴에서 지난해 970만배럴로 86.5% 증가했다고 한다.

 

올해에는 원류 생산량이 하루 평균 1100만배럴에 육박하며 세계 1위 산유국인 러시아를 넘어섰다.

 

셰일 오일채굴은 셰일층에 초고압으로 물을 넣어 틈을 만들어 원유를 빼낸 뒤

이때 생겨난 균열이 막히지 않도록 많은 양의 모래를 집어넣는 과정을 거친다.

 

미국이 이 같은 셰일오일 생산 확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탈퇴 선언 이후

불거진 글로벌 원유 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고

중동산 석유 의존도가 급격히 낮아지게 된다.

 

출처 googl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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