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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린이 뉴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친다 원달러 환율 1100원대 급락

by 경제 어린이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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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공 #아시아나 #통합 #환율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친다

정부 주도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된다.
통합 방식은, 아시아나 주채권 은행인 산업은행이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진칼에 8천억 투입 -> 한진칼은 대한항공에 7천3백억 투입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1조5천억 투입 및 채권 3천억 인수 순이다.

항공사 통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복 노선과 사업을 통폐합하고 각 사가 부유한 저비용항공사(LCC)도 통합하기로 하였다.

다만, 두 회사를 하나의 회사로 합병할 것인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아시아나를 둘 것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는 데다 전 세계 항공 수요가 동반 침체한 상황이어서 통합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원달러 환율 1100원대 급락

1년11개월만에 1100원대로 급락한 환율, 백신의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환율 변동 속도가 너무 빨라 경제주체들이 적응을 못할 수 있다면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을 나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확장적 재정정책이 예상되고 이는 달러 가치 하락세를 심화 시킬 것으로 보이고 이는 재무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대한한공 #아시아나 #통합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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